개인정보 유출 방지 팁 : 휴대폰으로 절대 찍으면 안 되는 사진 5가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일상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공유합니다. 하지만 무심코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금융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 사진 TOP 5'와 안전하게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분증 및 보안카드 사진 - 보이시 피싱 범죄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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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를 위해 신분증이나 보안카드 사진을 찍어두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실제로 이런 사진 유출로 인해 한 순간에 5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충격적인 사례가 있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세이퍼 사이트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신분증/보안 카드는 카드 형태로 보관

: 꼭 필요할 때만 사진을 찍고, 사용 후에는 즉시 삭제합니다.

 

2. 명예 도용 방지 서비스 활용

: 세퍼라이트 지능 협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명예 도용 방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본인 명의로 가입된 통신 서비스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가입을 해지합니다.

 

3. 가입 제한 서비스 설정

: M's Choice 사이트에서 가입 제한 서비스를 설정하여 통신사별 가입 제한을 합니다.

 

 

택배 상자 버리기 전에 꼭 확인! 바코드도 위험할 수 있어요!

 

택배상자에 붙은 운송장과 바코드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개인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이 담겨있어 버리기 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바코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바코드 안에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어 있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니 꼭 떼어내 버려야 합니다.

 

1. 운송장 개인정보 지우기

: 택배 상자를 버리기 전에 운송장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바코드 등 개인정보를 지우거나 제거합니다.

 

2. 택배 상자 분리 버리기

: 택배 상자와 운송장을 분리하여 버립니다.

 

3. 소셜미디어 공유 주의

: 택배 상자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지 않습니다.

 

 

위치정보 태그 - 내 위치를 범죄자에게 공유하는 셈

 

대부분의 휴대폰 카메라에는 '위치태그' 기능이 있어 사진에 자동으로 위치정보가 저장됩니다. 문제는 이 기능을 모르고 위치정보가 담긴 사진을 공유할 경우 스토킹이나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설정에서 위치태그 기능을 꺼두거나 카카오톡에서 화질을 조절해 사진을 전송하면 위치정보가 삭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위치 태그 기능 끄기

: 카메라 설정에서 위치 태그 기능을 끄거나, 사진 촬영 후 위치 정보를 삭제합니다.

 

2. 카카오톡 사진 화질 설정

: 카카오톡 사진을 보낼 때 원본 대신 일반 화질이나 고화질로 설정하여 위치 정보가 삭제되도록 합니다.

 

3. 위치 정보 공유 제한

: 소셜미디어 설정에서 위치 정보 공유를 제한합니다.

 

 

항공권 바코드 - 여행 계획이 송두리째 날아갈 수 있어

 

해외여행을 다녀오셨나요? 기념으로 항공권 사진을 찍어 공유하셨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바코드 안에는 예약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 많은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악의를 가진 누군가에 의해 예약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억의 한 장으로 보이는 사진 하나가 여행 전체를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고화질 셀카 사진 - 지문이 새나가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고화질 셀카 사진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화질 사진에는 손가락 지문까지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사진을 3D 프린팅해 지문을 복제하고 금융범죄에 악용한 사례도 있다고 하니 셀카 사진 공유 시에도 신중해야겠죠?

 

 

우리가 소홀히 여겼던 사진 촬영 습관 하나하나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았나요? 앞으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여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