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지 장치' 시범 사업 후 확대, 앞으로 술 먹으면 차량 시동 안 걸린다!
음주 운전에 대한 대책은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그만큼 사람의 생명과도 직결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나라도 차량에 이 장비가 장착되는데요. 음주 측정을 하지 않고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장치입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운전자의 안일한 인식과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는데요. 음주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탓에 재범률이 높은 편인데요. 특히 관광지의 렌터카는 일상으로 부터 해방된 관광객이 지난친 음주를 하면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아서 사고 위험이 더 높은데요. 최근 3년간의 렌터카의 음주 사고 비중이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의 10.5%로 사업용 자동차에 비하면 무려 3.5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관광지 특성 상 운전자 관리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