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OX 바이러스, 국내 환자 수 13명으로 늘어나..
M-POX 바이러스는 인후통과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M-POX 환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그 중 8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질병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11번째 환자는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 병원에 가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2명의 환자는 경남에 사는 사람들인데, 12번째 환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다가 13번째 환자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감염자와 만난 사람들을 조사하다가 추가 확진자를 찾은 것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치료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유튜브/KRON4] 방역 당국은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