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불법주차 변경사항을 알려드릴 텐데요. 참고로, 국민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로 확인 절차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미리 알아두셔서 과태료 내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추가로 합법적으로 주차단속을 당하지 않는 꿀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불법주정차는 운전자들에게 큰 골칫거리이지만 보행자나 다른 차량에게도 불편을 부는데요. 때로는 상황이 어쩔 수 없거나, 6대 불법 주정차 지역을 몰라서 실수로 주차하다가 단속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알려 드리는 내용 잘 기억해 두었다가 과태료 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절대 주정차금지 구역 확대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차할 때 조심하세요. 요즘은 도시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에도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국민신문고 앱으로 시민들이 신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절대 주차 금지구역에서는 잠깐 정차하는 것도 안 되고, 1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서 신고하면 공무원이 확인하지 않아도 4~8만 원의 과태료가 나옵니다.
이런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 6곳으로 늘어납니다. 최초에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네, 버스 정류소 10미터 이내, 횡단보도 이렇게 네 군데였는데요. 이후에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 들어갔고 이번 7월 1일부터는 인도도 추가됩니다.
1. 인도 불법 주정차
지금까지 일부 지자체에서만 인도 불법주차에 대한 주민신고제가 운영되었지만, 앞으로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자체별 신고 기준이 이전에는 1분에서 30분까지 다양하게 적용되었으나, 이제 모든 지역에서 1분이라는 동일한 기준으로 통일됩니다.
따러서 인도에서 1분만 주차하더라도 주변 시민들이 1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차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 각 지자체별 운영 시간 및 과태료 면제 기준은 지역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해지도록 설정되어 있어, 지역별 차이에 대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2.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인도 주정차 신고지 확대 외에도 기존에 있었던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신고 기준도 변경되는데요. 기존 일부 지자체에서는 횡단보도 주정차 신고 기준이 횡단보도를 침범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이제 전국적으로 정지선부터 횡단보도 면까지 신고 기준이 통일됩니다.
3. 신고 횟수 제한 폐지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1인 1일 3회로 제한하고 있지만, 이제 이러한 신고 횟수 제한도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미 인도 불법주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하는 지역은 7월 1일부터 변경사항이 적용되며, 주민신고제를 운영하지 않는 지역은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적용됩니다.
주정차 단속 피하는 꿀 팁!
최근 부쩍 늘어난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인데요. 이 카메라들은 불법주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보다 교통질서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자체에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cctv로 과태료 처분을 하기 전에 해당 운전자의 휴대전화로 문자 또는 전화로 이동을 명령하는 알림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물론 신청을 해야만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지역에 한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통합 알림을 제공하는 앱이 있는데요. 전부 무료고 미납 과태료 확인 및 납부 등 여러 가지 다른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자체가 모든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앱만 믿고 방심해서 불법주차를 하다가 오히려 더 많은 과태료를 낼 수 있으니까 먼저 불법주차를 최대한 피하시고 참고용으로만 설치해서 알림 받으시면 단속을 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7월부터 바뀌는 불법 주정차 제도 변경 내용과 주차단속 피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지금까지 인도의 주차된 차량들 쉽게 볼 수 있는데요. 7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시면 바로 과태료 부과된다는 점 보행자 분들과 운전자 분들을 모두 알아두시고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도 잘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