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에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사회 분야) 이야기인데요! 네 분의 후보가 참여해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요. 과연 사회 갈등 해법,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그리고 기후 위기 대응 방안까지! 후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글 하나로 핵심만 쏙쏙!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시작부터 불꽃! 4인 4색, 그들이 진단한 대한민국은?
토론회 시작부터 분위기가 정말 후끈 달아올랐다고 하는데요. 각 후보들이 지금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언급하면서 '사람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했구요. 특히 "국민 주권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개엄이라고 하는 이 황당한 내란 사태"를 언급하며 헌정질서 회복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국민이 주인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
📢김문수 후보 (국민의 힘):
이재명 후보의 '진짜 대한민국' 발언에 "그럼 그전엔 다 가짜였냐"고 바로 받아쳤구요. 이재명 후보의 과거 전력(총각 사칭, 검사 사칭 벌금 등)을 꺼내들며 민주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이 가짜를 물리칩시다"라며 심판론을 딱 내세웠습니다.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시작부터 윤석열 씨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감옥에 있어야 할 윤성열이 부정선거 업무론 다큐를 즐기며 거리를 할보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하며 구속을 촉구했어요. 불평등과 차별이 사회 분열의 뿌리라고 지적하면서, 이걸 갈아엎고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외쳤어요!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의 있습니다' 정신을 언급하며 기득권에 맞서는 소신을 강조했구요. 거대 양당의 밀실 야합이나 부정선거 음모론 같은 걸 싸잡아 비판했어요. "자신의 사이비 호텔 경제학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을 바보라고 조롱하는 후보가 감히 노무현을 입에 올린 세상"이라며 현재 정치 상황을 꼬집었답니다. '낡은 세대'는 물러나고 '열린 세계'에서 자란 세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 이게 바로 시대 교체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어요.
🗣️ 사회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후보들의 해법은?
요즘 우리 사회, 수도권-지방, 세대, 종교, 성별 갈등이 정말 심각하잖아요? 이 문제에 대해 후보들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요?
📢김문수 후보:
"거짓말 사기꾼들이 없어져야 된다"면서 지도자의 도덕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이재명 후보의 재판 문제, 가족 문제, 법인카드 의혹 등을 직접 꺼내면서 이 후보로는 통합이 어렵다고 주장했답니다.
📢권영국 후보:
"아직도 부정선거 망령에 벗어나지 못하는 윤성열 거구 내란 세력 진실을 망상으로 덮어 버리려는 음모론 이것부터 측결하는 것이 사회 통합의 시작입니다"라며 윤석열 씨에 대한 심판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구요. 불평등 해소(노동자 권리 보장, 부유세 증세)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사회 통합 방안으로 내놨어요.
📢이준석 후보:
사회 갈등의 원인을 '낡은 세대'의 갈라치기 정치랑 기득권 중심 생각 때문이라고 봤구요. 특정 세대나 계층을 갈라치면서 '적폐'로 모는 걸 비판했어요. '열린 세계'에서 자란 세대들이 정치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해결된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재명 후보:
사회 갈등의 진짜 이유는 양극화와 저성장 때문에 '기회가 부족'해서라고 진단했어요. 그래서 AI나 신재생 에너지 같은 첨단 산업을 키워서 계속 성장하는 게 해법이라고 제시했구요. 정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건데, 상대를 없애려는 '내란 개엄 사태' 같은 극단적인 행동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뜨거웠던 총량제 토론, 주요 논쟁은?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총량제 토론에서는 불꽃 튀는 설전이 오갔는데요.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김문수 vs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가족 문제, 법인카드 의혹, 사법 리스크를 집중 공격했구요. 이재명 후보는 이건 '집안 내밀한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 김문수 후보의 '갑질' 의혹으로 맞불을 놨어요. 또 이재명 후보는 '내란 수괴' 윤석열 씨를 비호하는지, 극우 세력과 관계를 끊을 건지 김문수 후보에게 따져 물었구요.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연합 공천을 언급하며 역공을 펼쳤답니다.
👉권영국 vs 김문수:
권영국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부정선거 의혹 해명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한 말을 문제 삼으면서, 윤석열 씨를 옹호하는 거라고 비판했어요. 김문수 후보는 자기가 직접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구요.
👉이준석 vs 이재명: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부정선거 관련 발언이나 천안함 음모론 동조 의혹 등을 꺼내면서 안보관과 음모론적 시각을 비판했어요. 이재명 후보는 국정원 댓글 조작 같은 부정선거를 말한 거였고, 천안함은 정부 발표대로 북한 소행이라고 분명히 밝혔답니다. 또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개엄 해제 표결에 참여 안 한 걸 지적하며 '싸우는 척'만 했다고 공격했고, 이준석 후보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반박했어요.
정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토론이었네요!
👵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연금이랑 의료 문제, 정말 심각하잖아요? 후보들은 어떤 대책을 내놓았을까요?
후보별 공약, 핵심만 쏙쏙!
📢권영국 후보:
무상 돌봄·병원을 실현하고 (지자체 통합 돌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 연금 기간 인정 확대 (군 복무, 자녀 출산), 지역 가입자 보험료 지원, 기초 연금 월 70만원 인상,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공공병원 확대 (500병상 100개) 등을 약속했어요.
📢이준석 후보:
비합리적인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했구요. 정치 개혁을 통해서 개혁을 추진하고, 신연금-구연금을 분리하고, 단계적으로 의료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이재명 후보: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강조했구요. 연금 개혁 (모수 개혁 기여 인정, 구조 개혁 추진)과 공공의료, 필수 의료, 지역 의료를 활성화하겠다고 했어요.
📢김문수 후보:
의정 갈등에 대해 사과부터 했구요. 의료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미래 의료 위원회 구성),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이나 지역/필수 의료 문제를 다시 살펴보겠다고 했어요. 청년을 분리하지 않는 연금 개혁 (2차 구조 개혁 즉시 착수, 청년 대표자 포함)도 주장했답니다.
"재원 마련은요?"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들! 주도권 토론 엿보기
주도권 토론에서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 특히 돈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오갔어요.
👉권영국 후보 주도:
이재명 후보에게 기초 연금 70만원 인상에 대해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답변을 이끌어냈구요. 기초생활 수급자들이 지원받았다가 다시 뺏기는 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한 동의도 얻어냈어요. 이준석 후보에게는 남녀 갈라치기, 장애인 혐오, 차별금지법 반대 등을 비판하자, 이준석 후보는 '혐오'라고 낙인찍지 말라며 구체적인 사례를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이준석 후보 주도:
이재명 후보의 간병비 보장성 확대 공약(약 15조원 규모로 추정) 재원 마련 방안을 따져 물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전액 다 들어간다는 전제가 잘못됐고, 의료 재정 안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의료 쇼핑 같은 낭비 요인을 줄이겠다고 답했어요. 이준석 후보는 현실적인 대책이 부족하다며 건강보험료 인상 가능성을 제기했구요.
👉이재명 후보 주도:
김문수 후보에게 원전 비중을 60%까지 늘리겠다는 공약이 현실적인지 (건설 기간, R200 부적합 문제 등. 여기서 R2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국제적인 캠페인을 말해요!) 따져 물었구요. 김문수 후보는 기존 원전을 활용하고 재생 에너지도 같이 쓰겠다며 R200은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맞섰어요.
정말 팽팽한 토론이었죠? 각 후보들이 생각하는 우선순위와 해법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 기후 위기,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죠! 후보들의 대책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후보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요?
후보별 공약, 핵심만 쏙쏙!
📢이준석 후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환경 운동(PC주의)이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구요. 과학, 상식, 국제 기준에 맞는 합리적인 기후 정책을 펴고, 감정이 아닌 이성적인 정치를 강조했어요.
📢이재명 후보:
기후 위기가 정말 심각하다고 강조했구요.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재생 에너지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특히 R200이나 탄소 국경세(수입품에 대해 탄소 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제도)에 대비하려면 재생 에너지 비율을 높여야 하고, 지역 기반의 태양광, 풍력 발전 확대, 송전망 확충, 재생 에너지 중심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답니다.
📢김문수 후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원자력 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가격 경쟁력도 있고,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였죠.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전략을 짜되, 재생 에너지도 같이 사용하고, 글로벌 기후 총회에서도 원전 확대를 지지했다고 언급했어요.
📢권영국 후보:
기후 위기의 원인은 대기업과 부유층에 있지만, 피해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본다고 지적하면서 '기후 불평등'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이를 위해 기업과 부유층에게 '기후 정의세'를 도입하고, 석탄 화석 연료 시대를 끝내고 공공 주도로 재생 에너지를 확대하겠다고 했어요. 정의로운 전환법 도입, 부총리급 기후 에너지부 신설,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 국가 주도의 에너지 정책(한국 산업은행 역할) 등을 주장했답니다.
"그거 정말 가능해요?" 뜨거운 주도권 토론 현장!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놓고도 후보들 간의 생각 차이가 뚜렷했는데요.
👉이준석 후보 주도:
이재명 후보가 원전 안정성에 우려를 표한 걸 '한국 원전에 대한 불신'이라고 비판했구요. 중국 원전의 위험성은 어떻게 평가하고 대책은 뭔지 질문했어요. 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협력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발언에 대해 일본 영향력이 미미하다며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답니다.
👉이재명 후보 주도:
김문수 후보에게 원전 비중 60% 확대 공약의 현실성과 R200 대비책을 다시 한번 따져 물었구요. 탄소 국경세 같은 국제적인 흐름을 언급하며 김문수 후보의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어요.
👉김문수 후보 주도:
재생 에너지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태양광 발전의 문제점(중국산 자재, 부작용 등)을 지적하며 다양한 재생 에너지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원자력 발전 기술이 발전했고 안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을 가졌다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더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답니다.
👉권영국 후보 주도:
이준석 후보가 기후 문제를 '이념 문제'로 본다고 비판했구요. 공약집에 기후 공약이 없는 걸 지적하며 '기후 없는 이준석' 아니냐고 꼬집기도 했어요. 김문수 후보에게는 원전 확대 시 핵폐기물 처리장 부지 확보 방안을 질문했답니다.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후보들의 입장 차이가 정말 명확하게 드러났네요!
🎤 마무리 발언, 유권자에게 던진 마지막 메시지는?
토론회를 마치면서 후보들은 어떤 말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했을까요?
📌이재명 후보: 정치는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헌정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유능하고 충직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김문수 후보: 지금 대한민국이 '독재냐 민주냐'의 기로에 섰다며 민주주의 위기를 경고했구요. 민주당의 '입법 독재', '사법 독재'를 비판하며 '이재명 독재' 가능성까지 언급했어요. 6월 3일 선거(제시글의 날짜 맥락상 지방선거나 보궐선거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나, 대선 토론회 맥락에서는 총선 또는 대선일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권영국 후보: 토론에서 다 말하지 못한 노동자, 농민, 성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절박함을 언급했구요. 민주노동당이 그들의 기댈 언덕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어요.
📌이준석 후보: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쓸 것인지, 낭비할 것인지 유권자가 선택해야 한다고 했구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말을 인용하며 양당의 염치없는 행태를 비판했어요. '낡은 세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대'가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며 끝까지 이기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토론회를 보고 나서...
이번 2025 대선 2차 토론회, 정말 뜨거웠죠? 사회 갈등 해법부터 연금·의료 개혁, 그리고 기후 위기 대응까지! 우리 삶과 정말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각 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 해법을 제시하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물론 토론회 한 번으로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겠지만요, 각 후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정책 방향은 분명하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헌정질서 회복과 경제 성장을, 김문수 후보는 지도자의 도덕성과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구요. 권영국 후보는 사회 불평등 해소와 기후 정의를, 이준석 후보는 세대교체와 합리적인 정책을 내세웠답니다.
여러분은 이번 토론회를 어떻게 보셨나요? 어떤 후보의 정책이나 주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으셨나요? 혹은 어떤 점이 가장 아쉬웠나요? 아래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의 공약을 더 꼼꼼히 살펴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죠? 앞으로의 토론회도 함께 지켜보자구요!